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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대책 시민행동요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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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노면 살수, 분수 가동 등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폭염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을 발표했다.

시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동사무소, 경로당, 금융기관 등 574곳에 지정·운영 ▷관련부서 합동 TF팀 구성·운영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하는 지하수 활용 노면 살수 ▷신천, 월광수변공원, 팔공산 공원 등 83개 분수 가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살수 차량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물 뿌리기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피해 예상자에 대한 DB 구축 및 안부 전화 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스스로의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특보(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및 열지수에 대한 정보를 각종 홍보수단을 통해 알리고, 열지수에 따른 상세한 시민행동요령, 폭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대형문자 전광판, 언론매체, 반상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폭염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부서(치수방재과)에서 총괄하고 구·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관련 부서별 임무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또 폭염에 대비해 모든 행정기관을 개방해 시민들이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정전사고·식수부족 등에 대비, 생활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가스·정유시설 등 폭발 가능성이 있는 주요 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하고, 대형아파트의 정전사고에 대비해 예비 퓨즈 준비, 대형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물 뿌리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한다.

▷식사는 균형 있게, 물은 많이 섭취한다.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갖는다. 물은 끓여 먹고, 날음식은 삼간다.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법을 숙지한다. 실내외 온도차 5℃ 안팎 유지.

▷동료, 이웃의 건강에 관심을 가진다.

▷만일의 정전사태에 대비한다.

▷농가에서는 가축 및 작물관리에 유의한다.

▷양식어장에서는 어장관리를 철저히 한다.

▷편안한 잠자리를 갖도록 한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숙면에 도움.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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