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생산된 거봉포도가 말레이시아로 수출됐다.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진수)은 거봉 노지포도 300상자(5㎏·7천200원)를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을 마쳤다. 경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가운데 처음으로 수출된 이 포도는 전량 친환경인증(저농약)을 받은 조합원 11명의 농가에서 재배해 선별한 최상급품이다.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은 이달 말 2차 300~600상자, 9월 초에는 3차 선적을 할 예정이다. 3차 선적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영농조합은 2002년 7월 설립돼 현재 264명이 147㏊(시설 77㏊, 노지 70㏊)에서 1천200여t(35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