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쯤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 성산초교 인근 국도에서 골재를 가득 싣고 고령에서 대구방면으로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도로변에 있던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덤프차 운전자 S씨(54·고령읍) 건물 주인 L씨(53·여)가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 차량이 빗길에 어린이 보호구역의 과속방지턱을 통과하려다 수막현상으로 미끄러지면서 중심을 잃고 반대편 식당 건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고령·정창구기자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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