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8월 23일~8월 29일)
1위 거침없는 대구 청소년 性의식 (8월 27일)
2위 범어동 중개업소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8월 29일)
3위 대구 동구·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될 듯 (8월 28일)
4위 부동산 침체·경영환경 악화…지역건설업체 또 M&A 매물로 (8월 27일)
5위 공짜 휴대전화 조심하세요 (8월 27일)
6위 대구 신천주공 지하정화조 붕괴…지반 폭삭 (8월 24일)
7위 경산 중산지구 6500가구 추진 (8월 27일)
8위 대형유통업체에 발 등 찍힌 소비자 (8월 24일)
9위 문화콘텐츠 필수 아이콘 '스토리텔링' (8월 25일)
10위 채널돋보기-SBS 50부작 대하사극 '왕과 나'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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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들의 '위험한 성의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거침없는 대구 청소년 性의식'(27일) 기사가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 대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대구의 초·중·고 학생 3천7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음란물 접촉 실태조사'에서 성매매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전체의 7.2%가 가능하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청소년 58%가 음란물을 경험했으며, 가장 접촉이 많은 매체로는 인터넷(85.4%), 케이블TV(54.1%), 영화·비디오(52.9%) 순으로 나타났다.
'범어동 중개업소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29일)를 비롯해 '대구 동구·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될 듯'(28일), 부동산 침체·경영환경 악화…지역건설업체 또 M&A 매물로'(27일) 등 부동산 관련 기사가 나란히 2, 3, 4위를 차지했다.
최악의 침체에 빠진 부동산 경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반증인 셈이다. 네티즌들은 "사람들의 선호가 기존 아파트보다 새 아파트 선호하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에는 매수세가 잘 나타나지 않을듯하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위에는 '공짜 휴대전화 조심하세요.'(27일) 기사가 올랐다. '공짜 휴대전화'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마땅히 구제받을 방법이 없어 소비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판매업체들이 소비자 유치를 위해 저가 및 공짜 공세를 펴는 등 과당경쟁을 벌이면서 약관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거나 소비자에게 불리한 불공정한 계약을 강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산 중산지구 6500가구 추진'(27일) 기사는 7위를 차지했다. 새한의 옛 경산공장 터인 중산·옥산동 일원 80만 4천800㎡ 면적에 2011년까지 6천500여 가구, 1만 6천900여 명이 생활하고 초·중·고교 각 1개교가 들어서는 시가지조성사업이 추진된다는 것이다.
'대형유통업체에 발 등 찍힌 소비자'(24일) 기사는 8위를 기록했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소매점들이 오리솜털 함유율을 최고 5배까지 높여 표시한 오리털점퍼를 팔아오다 적발됐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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