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신당 '정윤재 특검' 수용 의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세무조사 무마청탁 연루 의혹'과 관련, 대통합민주신당이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특별검사제 도입 수용의사를 밝혔다.

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31일 "청와대 비서관이 그런 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여가 돼 있다면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검찰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을 통해서라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신정아 씨의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선정과정에서의 의혹과 관련해서도 "의혹이 있다면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30일 지리산에서 열린 국회의원, 당원 협의회 위원장 합동연찬회에서 정윤재 전 비서관과 동국대 신정아 교수 권력실세 비호 등에 대해 검찰 수사가 철저하지 않을 경우 특검을 요구키로 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