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기획감사실 예산담당 도태호(49) 씨가 1일 과로로 숨졌다. 도 씨는 최근 성주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해 직원들과 밤늦게까지 일했으며, 지난달 29·30일 성주군의회 예산결산특위에서 예산안 통과를 위해 힘을 쏟았다.
그는 31일 퇴근 후 잠을 자던 중 1일 새벽 5시쯤 갑자기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장례식은 3일 오전 열렸다.
군청 광장에서 거행된 노제에서 김진오 성주부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넉넉한 인품과 웃음으로 업무에 충실했던 고인의 모습을 간직하며 살겠다."고 애틋함을 달랬다. 유족은 부인 박애경(45세) 씨와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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