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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대구' 구현할 정책은?" 시의회 시정질문

대구시의회(의장 장경훈)는 5일 제162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 도시브랜드 마케팅 전략, 교통공해 문제, 근대문화재 보존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벌였다. 다음은 시정질문 요지.

◆정규용 의원(남구)=시가 현재 컬러풀 대구 이미지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정책은 있는가. 또 대구시의 캐릭터, 슬로건, 공동브랜드 등이 잘 연관돼 있지 않아 대구를 브랜딩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고 본다. 이에 대한 개선할 의향은 있는지와 통합이미지 방안을 제시해 달라.

◆김덕란 의원(수성구)=근대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등 시 도시계획에서 추진할 사항과 당장 도시계획을 수립할 의지는 있는가. 도심속 근대문화재 보존방법과 이용 계획도 밝혀달라. 장기적 근대문화재 보존 및 활용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광자원화 전략도 필요하다고 본다.

◆서중현 의원(서구)=무공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2호선을 대공원역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신매역으로 돌아나오도록 연결하고 무공해 전기버스도 운영해야 한다. 또 도심교통 소통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시급히 확보해야 하고, 시내 곳곳에 자전거 1만 대도 배치해야 한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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