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대구시 씨름왕 자리를 차지했다. 중년부에 동구 대표로 출전한 허영호(40·대구 동부서 안심지구대) 경사는 6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07 대구시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김광성(수성구)을 2대0으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또 초·중·고등부에서는 각각 윤현민(서구), 구덕대(달서구), 최준혁(수성구)이 우승했고 대학부에서는 이창우(남구), 청년부와 장년부에서는 각각 김진환(달서구), 정성률(중구)이 1위에 올랐다. 여자부 우승자는 유연수(60㎏이하급·달서구), 이문순(70㎏이하급·달성군), 공윤옥(80㎏이하급·달서구) 등 3명.
종합우승은 달성군에게 돌아갔고 달서구와 수성구가 뒤를 이었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