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채용박람회 '2007 잡 페스티발'이 11일 오후 1시부터 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직업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텍(주), 화성산업(주) 등 대구·경북 지역 4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이력서와 장애인증을 갖고 방문하면 각 사업체의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장애인 구직자들은 실업급여 등 각종 고용 상담과 구직 상담, 장애인 창업 상담,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 입학 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부대행사로 열릴 계획이다.
행사 주최 측은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이날 낮 12시 30분과 오후 5시에 지하철 동대구역 4번 출구와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경훈 칼럼] ‘한국전쟁은 대리전’? 지적 게으름인가 오만인가
TK통합 본격화…"2026년 7월 'TK특별시' 출범 공동합의" [영상]
與 이상규 당협위원장 “한동훈, 수도권 포기 책임지고 사퇴해야”
TK행정통합 21일 합의문 서명…통합 후속 절차 탄력 (종합)
TK통합 후속절차 속도…정부 협의, 시·도의회 통과, 국회 설득 등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