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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대사관 "영리추구 대구 美문화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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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피해 입지 않도록 당부

주한 미국대사관은 11일 "대구 미문화원(Independent Center for American studies) 또는 기타 영리를 추구하는 대구 소재 교육기관과 대사관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대사관은 1947년부터 1997년까지 50년간 운영해 온 대구아메리칸센터를 폐쇄한 뒤 공보과 지역담당관실과 대구지역의 비영리 단체를 통해서만 대민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미 대사관은 2004년 3월 대구시립중앙도서관과 합의각서를 체결해 대구 아메리칸 코너를 개설,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북대와 영남대 도서관에 '윈도 온 아메리카 코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 대사관 측은 "원화여고·계명대 등 대구지역 고교와 대학에 연사를 보내기도 했지만 이들 이외의 다른 교육 관련 기관과는 어떤 협력관계도 없다."고 강조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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