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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때문에 車 훔친 30대 경찰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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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 '리니지'에서 거래한 아이템 값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열쇠수리공까지 불러 차를 훔친 30대가 경찰서행.

대구 남부경찰서는 12일 다른 사람의 차량을 자신의 것처럼 속이고 열쇠수리공을 불러 시동키를 만든 뒤 차량과 금품 등을 훔친 혐의로 C씨(31)를 붙잡아 조사 중.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5시쯤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 된 L씨(27·여)의 친구가 2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받고도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L씨의 자동차와 안에 있던 금품 등을 훔쳤다는 것.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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