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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스타트 플러스 운동' 첫 시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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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프로그램 0~2세 영아서 만3~5세 유아도 제공 확대

▲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플러스' 운동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서 펼쳐짐에 따라 대구 독서운동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해지자는 취지로 0~2세 영아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독서프로그램을 펼쳐온 북스타트 운동이 이번에는 '북스타트 플러스 운동'으로 대상 연령을 넓히면서 한층 강화된다.

'북스타트 플러스 운동'은 유치원 취학전인 만3~5세 유아들에게도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제공, 유치원 학교 입학 후까지 독서습관을 이어가자는 것으로, 대구가 북스타트코리아 측으로부터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17일 시범사업 도서관으로 선정된 효목도서관에서 학부모, 유아,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스타트 플러스 운동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효목도서관은 건강보험증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3~5세 유아에게 그림책 2권이 든 북스타트 플러스 가방꾸러미를 선물하고, '보면서 듣는 책 이야기', '동극공연' 등 유아를 위한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북스타트 플러스 회원 가입과 독서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효목도서관은 또 다음달까지 수성구 고산1동과 고산2동, 지산2동사무소, 수성구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북스타트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원경 대구시교육청 장학사는 "내년에는 대구 10개 공공도서관 전부로 북스타트 플러스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독서도시 대구의 이름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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