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프랑스/ 로렌스 와일리·장 프랑수아 브리에르 지음·손주경 옮김/ 고려대학교출판부 펴냄
대구는 물론 전국의 어느 커피숍이나 외국인이 들어오면 일단 영어로 물어보는 경우가 십중팔구이다. '외국인은 무조건 영어권에서 왔거나, 아니면 영어를 기본적으로 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이 경우는 대부분 생김새가 달라서 벌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는 피부색이나 민족에 상관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일어나는 일이다.
몽테뉴에서 몽탕에 이르기까지, 평화주의에서부터 애국주의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점에서 프랑스 문화를 바라보는 독특한 방법을 제시한 학자로 평가되는 지은이가 바라본 프랑스인(원제 Les Francais)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120여 개의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진다. 464쪽. 1만 8천 원.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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