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자흐스탄 협회'가 13일 이만섭 전 국회의장, 신일희 계명대 이사장, 두랏 바키시브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 양국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협회는 향후 순수 민간 외교단체로 운영하며, 양국 간 예술 및 문화 교류, 학술세미나, 공동학술연구 지원, 의료 및 장학사업 등을 전개한다.
이날 협회 회장에는 손수상 동산의료원 원장이 추대됐고, 고문에는 신일희 이사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 김범일 대구시장, 신상철 교육감, 최용주 육군 제2사령부 부사령관, 신상일 풍국산업 회장 등이 각각 추대됐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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