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18일 이혼한 남편의 누나 집에 들어가 결혼식 축의금을 훔친 혐의로 A씨(33·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9일 오후 4시 50분쯤 대구 남구 대명6동 B씨(48·여)의 집에 들어가 B씨가 손님맞이로 분주한 틈을 타 장롱 속에 있던 축의금 1천2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 경찰은 B씨는 A씨가 수년 전 이혼한 전 남편의 누나이며 이날 B씨 딸의 결혼식이 있었다고.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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