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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철강대학원 전용연구동 18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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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철강전문 교육연구기관 포스텍 철강대학원 전용연구동(조감도) 건설공사가 18일 시작됐다.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모두 398억 원을 들여 짓는 철강대학원은 전용연구동과 대형실험동 등 2만1천14㎡ 규모를 갖추고 12개의 전문 실험실에서 포스코의 철강기술전략과 연계한 미래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철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포스텍 철강혁신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백성기 포스텍 총장은 "앞으로 철강대학원 운영을 통해 포스코와의 장기기술전략과 연계한 긴밀한 산학관계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포스코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철강 선도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철강대학원이 국내외 철강 고급인력의 중심센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텍 철강대학원은 '철강사관학교'로 불리며 1995년 3월 문을 연 이래 지난 10여 년간 외국인 학생 46명을 포함해 모두 388명의 철강 기술 인력을 양성·배출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포항 효자동 철강대학원 건립예정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백성기 총장, 이해건 철강대학원 원장 등 학교 관계자와 포스코 강창오 고문 등이 참석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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