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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국제진료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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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이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Healthcare Center·사진)를 확장 이전해 19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미군 168의무중대 사령부 에커먼(Lt. Col, Ackerman Bret) 사령관 등이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이전을 축하했다.

국제진료센터는 외래진료동 1층 로비에 쾌적한 공간을 갖추고,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원스톱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업무와 진료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한다. 이 센터는 외국인 환자가 진료실에 가면 전문의가 환자의 병력과 증상을 듣고 기본검진 등 1차 진료를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해당 전문과로 의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제진료센터는 1967년 영문비서실로 문을 연 뒤 외국인 진료활동을 했으며, 2000년 6월부터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진료소(International Clinic)로 운영하다가 국제진료센터로 이름을 바꿨다.

동산병원 국제진료센터를 찾는 외국인 환자는 2003년 3천14명, 2004년 3천592명, 2005년 3천922명, 2006년 4천146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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