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신문 핫 클릭)'원더걸스' 교통사고 관심 폭발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9월 13일~9월 19일)

1위 '원더걸스' 차량 택시추돌…1명 숨지고 10명 다쳐 (9월 14일)

2위 [포토] '원더걸스' 차량 택시추돌 사고 모습 (9월 14일)

3위 재개발추진委 대구서 첫 해산 (9월 13일)

4위 젊은층 '나홀로族' 확산 (9월 15일)

5위 연예인 '학력 파문'→또다시 '뻔뻔한' 거짓 해명 (9월 14일)

6위 경찰, 원더걸스 교통사고 "석연찮다"…다각 수사 (9월 17일)

7위 대구지역 아파트 '매수 타이밍'은? (9월 19일)

8위 발 조작 2중 주유기 설치…유사석유 판 주유소 적발 (9월 15일)

9위 신정아 어머니 3건의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 (9월 14일)

10위 넌, 노래만 하니?…노래방이 진화한다 (9월 15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원더걸스 차량 택시추돌…1명 숨지고 10명 다쳐'(14일) 기사가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포토] 원더걸스 차량 택시추돌 사고 모습'(14일), '경찰, 원더걸스 교통사고 석연찮다…다각 수사'(17일) 기사가 각각 2위와 6위에 올랐다.

14일 오전 1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국도에서 '원더걸스'가 타고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택시를 추돌했다는 소식이다. 원더걸스는 전날 부산에서 축제공연을 마친 뒤 서울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정황과 사고로 인한 피해 결과가 단순 추돌사고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보고 다각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3위는 '재개발추진委 대구서 첫 해산'(13일) 기사가 차지했다.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수성구 황금2동 재개발추진위원회가 해산됐다. 아파트 광풍을 주도해 온 수성구에서 재개발추진위원회가 해산되면서 대구 다른 지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도 들린다.

'젊은층 나홀로族 확산'(15일) 기사는 4위에 올랐다. 혼자만의 활동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늘어나면서 커피전문점에서 혼자서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게 됐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기만족과 즐거움을 얻는 나홀로족 증가에 대해 자연스런 현상이란 반응과 개인주의의 또 다른 표출이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5위에는 '연예인 학력 파문→또다시 뻔뻔한 거짓 해명'(14일) 기사가 올랐다. 거짓말에 이은 거짓 해명으로 연예계의 신뢰와 도덕성은 바닥에 떨어졌고, 팬들은 두 번씩이나 상처를 받게 된 셈이라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거짓말보다 더 나쁜 것이 거짓 해명"이라고 불쾌해 하고 있다.

8위에 오른 '발 조작 2중 주유기 설치…유사석유 판 주유소 적발'(15일) 기사에도 네티즌들은 관심을 나타냈다. 탱크는 물론 주유기 바닥에 발바닥 스위치까지 매설해 교묘하게 가짜 기름을 팔아온 주유소가 적발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도 너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