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조승호) 농악부가 19, 20일 이틀간 전주에서 열린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농악부문에서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전주대사습놀이 경연은 우리나라 국악 부문에서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며, 지금까지 경북도내에서는 구미 오상고가 지난 2002년 단 한차례 장원을 차지했다.
조승호 영천전자고 교장은 "이번 쾌거는 실내연습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여름방학동안 무더위와 싸워가며 꿋꿋이 훈련에 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영천전자고 농악부는 다음 달 3~4일 이틀동안 경남 사천시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청소년 민속축제'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