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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석은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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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쉬에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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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샤오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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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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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국과 같이 음력 8월 15일을 중추절 또는 중치우지에라고 부른다. 가족끼리 모여 월병을 먹는다. 하지만 공휴일이 아니다 보니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 같은 것도 없다. 중국인 유학생 3명은 한국의 추석을 어떻게 봤을까? 그들이 본 한국의 추석은 이랬다.

▶꽁쉬에메이

"추석에 한국인이 많이 입는 한복이 너무 예쁘다. 꼭 한번 입어보고 싶다. 온가족이 즐기는 명절인데도 여자들만 음식을 장만하고 남자들은 놀고있다. 이해할 수 없는 풍경이다."

▶쉔샤오옌

"아무리 멀고 교통체증이 있더라도 고향으로 향하는 풍습이 너무 인상적이다. 하지만 추석당일 차례를 지내면서 남녀가 따로 절하는 것은 의아했다. 남자가 절 할 동안 여자는 바라만 본다."

▶야오진

"중국의 경우 가족끼리 먹는 월병은 집에서 절대 만들 수 없다. 한국에서 집집마다 송편을 만들어 먹는 것이 신기했다. 한국에서는 큰집에서만 추석을 보낸다. 경제적 부담이 클 듯하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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