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중이 중학 야구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경상중은 21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중학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서울 잠신중을 7대3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경상중은 이 대회만 3연패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1번 시드를 받아 4경기를 치르는 동안 주장이자 투수인 유승아(3학년), 4번 타자 백송민(3학년)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유승아에게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이 돌아갔고 백송민은 타격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학생임에도 188cm, 85kg의 당당한 체구를 지닌 백송민은 장래가 기대되는 거포.
손경호 경상중 감독은 "선수들 하나하나가 모두 승리의 일등공신"이라며 "이 아이들이 커서 삼성 라이온즈, 나아가 한국 야구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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