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종훈 '심산의 무유다관'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심산(尋山)의 무유다관(無釉茶罐)전'이 10월 1일까지 갤러리 쁘라도에서 열린다. 도예가 김종훈(41) 씨가 중국의 자사호(紫砂壺) 같은 완벽한 무유다관을 만들어 보겠다는 신념 아래 지난 4년간 집요하게 흙 실험을 거쳐 완성한 다관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김 씨는 사질토로 작업하면서 유약도 입혀 보았다가 포기하고, 무유 작업 시에 새어 나오는 습기를 막기 위한 대책을 고안하기 위해 씨름했다. 실험에 실험을 거듭했다. 이러한 장인의 노력이 담긴 반발효차의 깊고 오묘한 맛과 기운을 살려낼 수 있는 찻그릇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16-688-6309.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