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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제2의 박지성' 탄생할까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9월 20일~9월 26일)

1위 (키워드로 보는 세상)FC서울 기성용 맨유서 러브콜 (9월 21일)

2위 (르포)"2차도 노골적 유혹" 보도방 여성들의 밤 (9월 21일)

3위 국내서 상대 없는 '여자격투기 고수' 김태경씨 (9월 22일)

4위 송이값 폭락…원인은 '택배' (9월 21일)

5위 이명박 후보 고향 땅, 부동산 열기 '후끈' (9월 21일)

6위 대구시 역점사업 탄력받는다 (9월 20일)

7위 지방 아파트시장 숨통 트나 (9월 21일)

8위 (매일신문 핫 클릭)'원더걸스' 교통사고 관심 폭발 (9월 21일)

9위 '송이'를 지켜라!…도둑 활개, 대책 급급 (9월 22일)

10위 미분양APT 공공임대 활용…대구 살릴 묘약될까? (9월 20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2의 박지성'이 탄생할까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키워드로 보는 세상) FC서울 기성용 맨유서 러브콜'(21일) 기사가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

FC서울의 기 선수가 축구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탄탄한 수비력과 날카로운 패스가 강점인 기 선수가 박지성처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한껏 높일지 주목을 끌고 있다.

2위에는 '(르포)2차도 노골적 유혹 보도방 여성들의 밤'(21일) 기사가 올랐다. 룸살롱, 주점 등에서 일하던 접대부들이 2005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단속을 피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보도방에 대거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뿌리깊은 남성 위주의 잘못된 음주문화와 욕구 충족을 위해 성(性)을 파는 젊은층들의 왜곡된 성의식 때문에 보도방이 기승을 부린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많은 네티즌들이 공감했다.

'국내서 상대 없는 여자격투기 고수 김태경씨'(22일) 기사가 3위에 올랐다. 한국인 최초의 일본여성챔피언을 꿈꾸는 김 선수의 깔끔한 외모와 출중한 실력에 네티즌들은 관심을 나타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는 김 선수의 얘기는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다.

가을의 진객인 송이에 대한 관심도 컸다. '송이값 폭락…원인은 택배'(21일) 기사가 4위, '송이를 지켜라!… 도둑 활개, 대책 급급'(22일) 기사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던 송이 가격이 연휴를 앞두고 택배 중단 등으로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1㎏당 33만~37만 원까지 올랐다가 택배작업이 중단되면서 판매가격이 15만 원선으로 폭락했다.

5위에는 '이명박 후보 고향 땅, 부동산 열기 후끈'(21일) 기사가 올랐다. 이 후보의 고향인 포항 흥해읍에선 벌써부터 부동산 열풍이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후보 확정 이후 땅값이 10%는 올랐다."는 말이 정설이 됐다는 소식에 관심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았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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