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랑스런 대구 동구인상'에 이재녕·배영자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이재녕 씨.
▲ 이재녕 씨.
▲ 배영자 씨.
▲ 배영자 씨.

대구 동구청은 29일 '2007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로 이재녕(78·동구 효목동) 씨와 배영자(58·여·동구 신천동) 씨를 선정했다.

이재녕 씨는 44년간 교육자로 생활하면서 성보학교를 공립특수학교로 승격시키는 등 장애, 가난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지체부자유아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씨는 한국일보 교육대상 스승상과 세계평화문화교육상을 수상했으며, 13년째 '효목서당'을 무료로 운영해오고 있다.

신천1·2동 새마을부녀회장인 배영자 씨는 1982년 새마을부녀회원으로 위촉된 뒤 25년 동안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국토 대청결 운동, 재난구호 활동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내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거리질서 캠페인', '대학수능시험 거리질서 계도' 등을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