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에서 장기이식 수술을 가장 많이 한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이며, 대구에선 계명대 동산병원과 경북대병원이 전국 10위권 안에 들있다.
1일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가 펴낸 '2006년 KONOS 연보'에 따르면 국내 장기이식 의료기관별 전체 이식건수는 총 2천346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이 581건(24.9%)으로 독보적인 장기이식 전문 의료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대구에서는 계명대 동산병원이 54건(신장 40건, 간장 5건, 각막 9건)으로 전국 8위, 경북대병원이 51건(신장 36건, 간장 3건, 골수 2건, 각막 10건)으로 9위를 차지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간 이식에 적극 나선 데 힘입어 38건(신장 5건, 간장 17건, 골수 2건, 각막 14건)의 수술 건수를 보였으며, 영남대병원은 8건(신장 7건, 골수 1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를 보면 대구에서 신장 이식은 계명대 동산병원과 경북대병원, 간 이식 분야에선 대구가톨릭대병원이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 전체적으로는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254건), 연세대세브란스병원(203건), 서울대병원(201건), 강남성모병원(144건), 여의도성모병원·아주대병원(각 110건) 등의 순으로 장기이식 수술을 많이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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