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달서구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대구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구 문화유적지에서 근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능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문화관광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첫 대회를 마련한 것.
이 대회에는 대구지역 관광지 17곳에서 일하는 대표 해설사 17명이 각 관광지를 대표해 참여했다. 대구에는 80여 명의 해설사들이 동화사, 향교, 옻골마을, 도동서원 등 대구관광지 17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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