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말정산 허위기부금 발급 승려 영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말 정산 시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90억 원대의 허위기부금 영수증을 떼주고 수천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사찰 주지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안상훈)는 19일 허위기부금 영수증을 떼주고 수천여만 원의 돈을 받아챙긴 포항 모 사찰 주지 A씨(66)와 또 다른 사찰 주지 B씨(44)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2년 동안 지역 대기업 직원과 공무원 등 2천900여 명으로부터 한 차례에 2만~5만 원씩을 받고 허위기부금 영수증을 끊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가 떼준 허위기부금 영수증 금액 규모는 각각 57억여 원과 32억여 원으로 모두 9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검찰은 연말소득을 부정환급받았을 가능성이 큰 포항지역 대기업 직원과 공무원 등이 3천여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