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동초등학교(교장 신윤호)가 최근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 잇달아 최고상을 수상했다.포철동초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전국 바이오실험경연대회에서 6학년 박준범·노헌욱 팀이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같은 학년 문혜영, 천현우 팀이 최우수상(충북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국 1·2위를 석권했다.
지도를 맡은 임용숙 교사는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과 충북도교육감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 대회는 생명과학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바이오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달 28일 청주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전국 초등학교 5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식물의 잎이 하는 일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뒤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포철동초는 또 같은 날 중앙무용문화연구원이 주최한 제75회 전국무용예술제에서 초등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국 130여 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예술제에서 포철동초는 6학년 한혜원 등 8명이 현대무용 '토끼와 거북이'를 선보여 작품의 신선미와 교육적인 면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이 대회 지도를 맡은 최현숙 교사는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을 받았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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