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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학포마을에 노인전문요양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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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들여 내년 10월 완공

▲ 울릉 서면 태하 학포마을 해안 풍광이 아름다운 일주도로변에 들어설 울릉군 최초의 노인전문 요양시설 부지.
▲ 울릉 서면 태하 학포마을 해안 풍광이 아름다운 일주도로변에 들어설 울릉군 최초의 노인전문 요양시설 부지.

노인 복지시설이 전무한 울릉도에 섬 지역 처음으로 노인전문 요양시설(송담 실버타운)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노인전문 요양시설 운영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영불원(칠곡군 가산면)이 정부 지원 및 자비 등 20억 4천만 원을 들여 울릉군 서면 태하 학포마을 인근 부지 위에 이달 착공해 내년 10월에 완공·개원한다.

시설은 5천39㎡의 부지 위에 연면적 1천975㎡ 규모의 3층 건물에 물리치료실, 오락실, 병실, 강당 등 시설을 갖춰 치매, 중풍,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 질환자 60여 명이 생활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마련한다.

사회복지법인 영불원은 지난 2004년 2월 칠곡군에서 '연꽃 피는 집'을 개원해 무료로 운영 중이다.

최동식 울릉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특수성과 환경변화에 걸맞은 세심한 배려로 설계돼 앞으로 울릉 섬 지역 노인 환자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반겼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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