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너무 큰 소식에 가슴이 뛰었지만 혹 꿈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노력하고 힘써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너무도 기분이 좋습니다."
창작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은 대구대학교 이영민·손호준·장성언·이창현 씨는 "팀원 모두가 서로를 믿고 함께 고생한 결과"라며 서로 격려했다.
이들은 "'아이디어 회의로 며칠 밤을 새우고 공을 많이 들였던 작품이라 이번 수상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상으로 인해 광고디자이너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들은 또 "지금까지 공모전에 도전하고 떨어지면서도 '난 실패한 것이 아니라 안 되는 방법 한 가지를 얻은 것이다.'라며 끊임없이 도전해왔기에 오늘의 이 영광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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