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진비엔날레 심포지엄 2007'이 4일 오후 2시 '디지털시대, 아시아 사진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대구 EXCO에서 열린다.
내년 10월 대구에서 예정된 제2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과 대구의 사진 관련 교수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 사진비엔날레의 방향성을 진단하게 된다. 정재한 대구산업대 교수가 '아카이브를 통해 본 대구사진의 역사적 의미', 최봉림 사진평론가가 '디지털시대의 사진예술', 박영숙 트렁크갤러리 관장이 '한국 사진시장의 허와 실'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특히 국제사진 기획자로 유명한 프랑스 출신의 알렝 줄리엥은 '아시아 사진의 미래'란 주제로 최근 중국 중심의 아시아 사진이 국제 사진계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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