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회창 후보, 대구 방문 '틈새 공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소속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3일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를 방문,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당초 이번 주 늦게 대구를 찾을 예정이었던 이 후보는 일정을 변경, 이날 오후 KTX로 대구방문에 나서 중심가인 동성로를 찾아 이 후보의 최대 취약계층인 젊은층 공략에 들어간다. 이어 그는 대구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이자 지난달 첫 방문 때 '계란투척' 사건이 벌어졌던 서문시장을 다시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이 후보의 이번 방문은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와 무관치 않다. 검찰 발표 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유일한 대안 세력임을 부각하는 한편, 이명박 후보의 부도덕성을 강조, 표심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젊은이들을 만나는 이유도 자신만이 야권의 유일한 미래 세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같은 철학으로 나라를 위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모두 뜻을 같이하고 모이게 될 것"이라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연대가능성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나라당 내의 추가 탈당 여부와 관련해서는 "정말 정권교체다운 정권교체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많이 고민하고 정말 이 길이 옳다고 생각하면 다른 분들의 동요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구시장 후보 공천 논란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대구의 의견을 반영한 공정한 경선을 약속했다. 이정현 공천관...
정부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통합을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며, 이는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
22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테이저건으로 제압하여 현행범 체포한 사건을 공개했다. A씨는 전날 경찰에 스스로 신고하며 흉기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