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내 기업체들이 원자재 구입가격 상승, 자금사정 악화, 환율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기업체 상당수는 내년 1/4분기 경기 전망 역시 여전히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3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가 지역내 13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1/4분기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경기실사지수(BSI)는 90으로, 올 4/4분기 84(실적 66)와 비교해선 약간 높았으나 기준치(100)에 비해선 여전히 낮았다는 것. 특히 이 같은 경기실사지수의 하락 국면은 2002년 3/4분기 이후 19분기째 지속되는 것이라고 상의 측은 밝혔다.
기업체들은 예상되는 경영애로 요인에 대해선 원자재 가격 상승(30.8%), 자금난(20.1%), 환율 변동(15.7%) 순으로 꼽았다.
김정기 구미상의 과장은 "기업체 상당수는 이번 조사 항목 대부분에서 기준치를 밑도는 저조한 실적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내년 초 역시 경기 하락세 지속을 예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원가절감운동 전개, 기능 및 기술 인력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등 자구 노력과 함께 당국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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