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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코미디 영화 '색즉시공'이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사신 논란이 일었던 이안 감독의 최신작'색, 계'역시 개봉 후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겨울이 깊어갈수록'색'을 주제로 한 영화가 인기를 끄는 현상. 매서운 바람만큼이나 누군가의 포근한 품 안에 안기고 싶은 본능이 아닐까? 다음주엔 비소식이 있다. 젖은 추위까지 달래 줄 연인을 빨리 찾아야 할 듯.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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