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4일 제21회 대구교육상 수상자로 박성진(72) 영신고 교장, 김종훈(61) 상인초 교장, 정순길(58·여) 욱수초 교사, 이영미(42·여) 경북여자정보고 교사 등 4명을 선정했다.
박 교장은 EBS 교육방송을 방과후 교육활동에 도입해 학력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둔 공로를, 김 교장은 과학탐구반 지도에 정성을 쏟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정 교사는 독특한 문자해득 지도법과 수학 기초계산력 향상 자료 개발에, 이 교사는 '좋은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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