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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내년 국비 확보 사상 최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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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정부안보다 613억·928억 늘어

대구시와 경북도가 내년 각각 9천677억 원, 2조 8천426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대구시 경우 지난 10월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9천64억 원보다 613억 원, 경북도는 당초 정부안보다 928억 원 늘어난 것이다. 두 광역단체 모두 사상 최대의 금액이 배정됐다.

시는 국회 예산심의를 통해 ▷성서5차 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80억 원) ▷스포Biz연구센터 구축(20억 원) ▷U-2011 프로젝트 추진(15억 원) ▷성서문화원 건립(10억 원) ▷대구국제호러예술제(2억 원) ▷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3억 원) 등 6건의 신규사업에 130억 원의 사업비를 더 따냈다.

또 ▷성서 종합 비즈니스센터 건립(20억 원) ▷육상진흥센터 건립(20억 원) ▷국도5호선(화원~옥포) 확장(94억 원) ▷구마고속국도 확장(220억 원) ▷지하철 1호선 이동편의시설 확충(50억 원) ▷화원지구수해상습지개선(50억 원) ▷DGIST 운영비(5억 원) ▷대구 오페라 축제(4억 원) ▷대구뮤지컬페스티벌(5억 원) ▷동화사 템플스테이(12억 원) ▷전통사찰 보존지원(3억 원) 등 11건의 사업비 483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경북도에 대한 내년 국비 예산이 크게 증액된 것은 신규 사업이 올해(4건 45억 원)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 내년 신규 사업은 34건 2천991억 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 사업은 ▷신라체험사절유택테마관광자원개발(50억 원) ▷저동항 어업전진기지 보수보강(45억 원) ▷상주한방자원산업화단지 40억 원 ▷출산양육지원센터(30억 원)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30억 원) ▷구미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20억 원 ▷경북형 전통한옥체인 구축 10억 원 ▷차세대자동화지능부품클러스터 구축 10억 원 등이다. 여기에다 문경 국군체육부대 이전 사업비 2천억 원이 반영돼 신규 사업비가 크게 늘어났다.

계속 사업의 경우 공사 장기화로 지역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포항~울진 국도 7호선 확장공사 마무리 사업비가 678억 원 반영돼 내년에 공사가 끝날 수 있게 됐다.

경북 동해안과 중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동서6축고속국도 기본 설계비 116억 원과 교통상습정체구간인 88고속국도 확장비도 400억 원이 확보됐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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