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1일부터 주민들이 직접 부동산 등기신청을 할 수 있도록 '나홀로 등기신청 도우미제'를 운영한다.
등기신청 도우미제는 주민이 직접 등기를 할 경우 절차가 복잡하고 준비해야할 서류가 많아 할 수 없이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현실에 따른 것. 실제 지난해 남구의 부동산거래 2천800여 건 가운데 민원인이 직접 등기신청을 한 경우는 5%에 불과했다.
남구청은 안내 도우미를 배치, 직접 등기신청을 하는 주민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등기에 필요한 각종 서류와 절차를 설명한 안내서를 주기로 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등기신청 도우미제를 이용하면 과세 표준액 2억 원을 기준으로 25만 원 정도인 등기신청 비용을 아끼고 부동산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