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21일 훔친 차량을 이용해 전국을 무대로 상습적으로 날치기를 한 혐의로 K씨(23)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훔친 그랜저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4일 대구 서구 한 도로에서 운전석 창문을 열고 이곳을 지나던 행인(54·여)의 현금, 귀금속 등이 든 명품 가방을 날치기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금까지 대구, 울산, 부산 등지를 돌며 6차례에 걸쳐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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