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확정한 '제3차 경북도 종합계획 수정 계획(2008~2020년)'을 통해 2020년 지역 인구를 300만 명으로 전망했다. 2005년 260만 7천 명이었던 도 인구가 0.675%의 완만한 증가 추이를 보이면서 2010년 280만 명, 2015년 290만 명, 2020년 300만 명이 된다는 것.
하지만 이 같은 경북도의 장밋빛 전망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3차 경북도 종합계획'은 1998년을 기준으로 282만 명이었던 도 인구가 2005년에는 296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2005년의 실제 인구는 당초 전망보다 35만 3천 명이나 줄어든 260만 7천 명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또 '제3차 경북도 종합계획'은 2020년 도 인구를 329만 명으로 전망했으나 '수정 계획' 인구는 29만 명이나 낮춰잡았다.
정부가 마련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06~2020년)'도 경북도의 2020년 인구를 229만 5천 명으로 전망했다. 이는 도 계획보다 70만 5천 명이나 적은 인구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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