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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정보대 학장에 박소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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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주력"

박소경(56·사진) 경동정보대 간호과 교수가 20일 이 대학 제5대 학장으로 취임한다. 경동정보대는 현 김원경 학장이 호산교육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박 교수가 새 학장으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박 신임 학장은 "건학이념인 진리·창의·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가 필요로하는 역량 있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해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 밝은 사회를 이루는 데 노력하는 대학, 바른 인성과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지성인 양성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서비스 최고급화,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학생취업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학생복지시설 확충 등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1951년 대구에서 태어난 박 신임 학장은 계명대 의대 교수(소아과학)와 소아과 개원의라는 경력이 있으며, 1996년부터 이 대학 간호과 교수로 임용돼 그동안 보건실장·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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