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의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벤처 및 이노비즈기업 발굴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기보에 따르면 기보는 지난해 지역 벤처·이노비즈기업을 전년도 828개(벤처기업 448개·이노비즈기업 380개) 보다 51.6% 늘어난 1천255개(벤처기업 817개·이노비즈기업 438개)를 발굴했다.
기보는 올 상반기에도 지역에서 벤처기업 485개와 이노비즈기업 194개를 발굴할 계획이다.
기보관계자는 "올해는 벤처·이노비즈기업 발굴 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올 상반기 중 대구경북지역의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기업에 대해 각각 1천603억원, 1천86억원의 보증을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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