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1일 시청에서 테니스 영재를 양성하는 전문학원 (주)JSM(대표 이진수), 한국폴리텍6대학 김천캠퍼스와 테니스 아카데미 설립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시는 JSM측에 국내 최고시설의 테니스 경기장과 부대시설 사용을 지원하고, 한국폴리텍6대학 김천캠퍼스는 코치와 선수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게 된다. JSM은 김천지역의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각종 테니스대회 유치, 지도자 연수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테니스 아카데미 운영으로 김천이 테니스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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