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통무용과 창극, 노래 등 중국예술문화를 만날 수 있는 '신운스팩태큘러' 공연이 수성아트피아에서 오는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나선 '신운 뉴욕 예술단'은 정통 중화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무용수와 성악가, 무대 디자이너 등 출연진 대부분이 해외에서 생활하는 중국인이다. 공연은 몽골사발춤인 '정완무'와 독주인 '얼후', 만주족 춤, 부채춤인 '청운' 등으로 이뤄지며 중국 소수민족 춤과 중국 정통춤 등이 한데 어우러진다. 또 서양 관현악단과 중국 정통악기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음악예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22일 23일 오후 2시와 7시, 24일 오후 7시 총 5회 진행된다. 053)666-3300.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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