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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8만명 대상 다양한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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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8만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대구시가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의 개방을 늘릴 계획. 6곳의 하수처리시설과 2곳의 폐기물 처리시설, 3곳의 상수도시설 등에서 견학과 함께 환경 관련 영상물 시청, 실험 등을 진행한다. 또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7개 사업도 지원한다. (사)자연생태연구소의 '우리지역 자연생태 지킴이', (사)푸른평화의 '어머니 생태교실', 녹색소비자연대의 '생태지도자 양성'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체험하는 환경과학교실, 대구수목원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수목원 운영 등도 인기 프로그램. 수목원의 경우 식물교양강좌, 여름자연학교, 토요자연체험교실 등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기관·단체들을 통한 환경교육도 강화될 예정이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교육장에 상설 환경교육장이 운영되며, 학생과 교사 등 1천명이 동구 안심습지 일원을 탐사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6~11월 사이 앞산 달비골에서는 숲속학교가 열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산지의 중요성과 식물, 곤충의 생활 등을 알려주며 자연체험놀이도 하게 된다.

어린이 환경기자단, 꾸러기 환경탐사대, 금호강 도보탐사, 신천자연생태학교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간단체 프로그램도 연중 이어진다.

김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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