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어린이 범죄 예방교육 가정에서 먼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린이 유괴 살인 사건 및 아동 폭행 사건으로 전국이 시끄럽다.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이런 소식을 접하면 누구나 흥분을 하거나 자신의 자식에게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해 불안해한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현실에 부모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한 때다.

자녀가 있는 부모는 직장에서든 모임에서든 어린이 대상 범죄와 그 예방법에 대해 서로가 토론했던 것이나 들었던 것 그리고 알고 있는 것이 일부 있을 것이다. 그러한 것을 자녀들에게 수시로 알려주는 것이 어린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예를 들면 하교 중에 낯선 사람이 접근을 하며 무엇을 사준다거나 엄마나 아빠가 데려오라고 한다는 등의 말을 듣게 되면 아무 의심 없이 따라가지 말고 바로 주변의 가게로 달려가 부모에게 먼저 전화를 해보라고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장 쉬운 방법으로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가서 경찰에 신고를 요청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요즘 공중전화 박스는 어린이 키에 맞지 않을뿐더러 전화를 걸어봐야 아이가 위치를 모르기에 더 당황할 수도 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긴급통화 버튼 누르는 정도는 알려주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된다.

어린이 범죄예방 교육은 교육기관에서 나름대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자식에게 알려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물론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도 있지만 자녀의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범죄예방교육은 가정에서 먼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김수철(imaeil.com 투고)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