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혁신도시 원안대로" 유승민 의원 강력 촉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은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 계획 재검토 방침에 대해 누구보다도 강하게 비판했다. 대구 동구 신서동에 들어설 예정인 혁신도시가 자신의 지역구안에 있기 때문이다. 4·9 총선에서는 혁신도시가 유비쿼터스 시범도시로 지정되도록 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2005년 동을 재보선에서 혁신도시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강철 열린우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그만큼 혁신도시의 성공 여부는 대구 동을 지역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의 정치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 의원이 혁신도시가 들어설 지역의 의원들과 함께 '혁신도시 의원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그는 "정부가 혁신도시 건설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통령이 당초 계획대로 건설한다고 약속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공기업 민영화와 통폐합 등의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당초 이전 계획에 있는 12개 공공기관 가운데 어떤 기관이, 또 몇 개의 기관이 이전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해 정부가 분명한 계획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혁신도시는 반드시 당초 계획대로 추진돼야 돼고 만약 일부 수정이 불가피하다면 노무현 정부도다 더 나은 지방정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