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던 대구시인 배인숙이 최근 첫 시집 '별이 뜨는 방'을 냈다. '대형 마트 조명등에/어지럼증 앓는 길목/한 사나흘 널브러져/ 혈색 잃은 푸성귀도/화톳불 사위는 곁에/서릿발만 내리친다/…'-재래시장, 겨울- 중에서.
배인숙의 시는 체험적 삶을 토양으로 하고 있다. 시에서 보이듯 시인은 대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옷가게를 꾸려가며 시를 쓴다. 시인은 삶이라는 밑그림 위에 적절한 이미지를 덧칠함으로써 우리네 삶을 더욱 절실하게 형상화해낸다. 109쪽, 8천500원.































댓글 많은 뉴스
우리 국민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李대통령 "대한민국은 합니다"
한동훈 "장동혁은 尹세력 숙주일 뿐…보수 팔아넘겨, 끊어내야" 맹비난
장동혁 "尹 무기징역, 참담…절연 앞세워 당 갈라치는 세력 오히려 절연해야" [영상]
국민의힘 새 당명 유력 후보 '미래연대'·'미래를여는공화당'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1심 '무기징역' 선고…김용현 징역 30년 [판결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