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정보원에서 운영하는 '2008 디지털 체험교실'이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오후 '봄꽃의 향연'이란 제목의 전자앨범과 동영상 작업을 위해 디지털 카메라반과 캠코더반 어린이들이 꽃밭에 앉아서 촬영을 하고 있다. 이금녀 교육연구사는 "영상미디어 시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체험과 교육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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