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쇠고기 등 육류 원산지 위반업체가 급증하고 있다.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은 7일 쇠고기·돼지고기 등 육류의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올들어 지금까지 쇠고기의 원산지표시 위반업체 26곳과 돼지고기 원산지표시 위반업체 2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북농관원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쇠고기의 경우, 지난 한해동안 위반한 34개 업체에 육박하는 26개에 달했다. 위반물량도 지난 한해 총 단속물량(3천278kg)을 초과하는 3천504kg에 달했다.
경북농관원은 이달말까지 육류의 원산지표시에 대해 집중단속을 계속할 계획이다.
경북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해야 된다"면서 "원산지가 의심스러운 육류는 즉시 부정유통신고전화 '1588-8112'로 신고하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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