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성주군민대상' 교육문화체육부문에 도승회(73) 전 경북도교육감이 선정됐다. 또 향토봉사부문에는 유영희(61·여)씨가, 소득증대부문은 최대무(67)씨, 효행부문은 김말자(69·여)씨가 7일 각각 선정됐다.
교육문화체육부문을 수상한 도 전 교육감은 경북도 교육감으로 재임하면서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개성을 존중하는 기본교육에 충실했고 특히 성주농공고와 성주고를 통합, 성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씨는 새마을협의회, 민주평통,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불우이웃 및 노약자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으로 헌신한 공로이며, 최씨는 지역 최초로 비닐하우스를 보급해 성주참외 명성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효행부문 김씨는 20년간 치매로 고생하는 99세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6일 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리며 상패가 수여된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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